지난 월요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(CDC)는 플로리다와 텍사스에서 5건의 말라리아 발생이 확인되었고, 이는 20년 만에 처음으로 모기 매개 질병이 미국 현지에서 감염된 것이라고 설명함. 플로리다에서 발생한 4건의 사례와 텍사스에서 발생한 1건은 두 달에 걸쳐 진단받았다고 함. CDC는 말라리아 감염이 의학적 비상사태로 간주되며 증상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긴급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함. 그러나 CDC는 미국에서 말라리아의 위험은 여전히 낮고 대부분 사례는 해외여행에서 발생한다고 설명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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